원덬은 프렌즈 원래 결말대로 이루어진 모든 커플을 다 지지하고 좋아함!! ㅇㅇㅇㅇ
그리고 이런 미드의 특성상 이루어지지 않는 남친/ 여친은 멀쩡하다가 헤어질 땐 똥차로 변할 때가 많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ㅋㅋ
어쨌든,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케미가 좋아서 원덬이 좋아한 커플들
모니카 & 리차드
아빠의 친구라니 나이차도 그렇고 살짝 막장끼가 있지만
모니카랑 정말 잘 어울렸고 헤어지던 에피소드는 복습할 때마다 맴찢임ㅠㅠ
프렌즈 처음 볼 때부터 사실 제일 좋아했던 커플임ㅠㅠ
나중에 챈몬커플이 결혼할 때쯤 나와서 질척거렸던 건 그냥 기억에서 지우고 싶지만ㅋㅋㅋ(나의 리처드는 이렇지 않아)
피비랑 데이비드(그 과학자)
피비가 여권만 만들 수 있었어도(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데이비드랑 일찌감치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음ㅠㅠ
잠깐 지나가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반복출연해서 더 좋았고 피비랑도 잘 어울렸음
마지막까지 피비밖에 모르는 순정남ㅠㅠ
챈들러와 케시
챈들러를 스쳐지나간 수많은 여자들 중에 가장 매력 넘치고 챈들러랑 잘 맞았다고 생각하는 인물
마지막에 챈들러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지만
케시를 짝사랑하던 시기의 챈들러가 진짜 귀엽고 스윗함ㅠㅠㅠ 사실 그래서 더 좋아한 커플
그리고 케시 역의 이 배우는 나중에 크마 등에서 더 빵 뜨게 됨 매력있는 배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