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은 25일 “검찰이 긍지와 열정을 갖고 국민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국민이 보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주저앉아 있던 검찰이 다시 일어나 헝클러진 실타래를 하나씩 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5월 23일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돼 검찰총장 직무대리로 일했다. 그해 9월 16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검찰총장 직무대리로서 첫 출근 당시 “바뀐 법률 탓만 할 수는 없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전력을 다하는 것이 국민 신뢰를 얻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던 것을 다시 상기했다. 형사소송규칙 등 개정을 통해 검찰 수사권 일부를 복원한 ‘검수원복’을 두고는 “검찰의 권한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5856?sid=102
이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국민이 보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주저앉아 있던 검찰이 다시 일어나 헝클러진 실타래를 하나씩 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5월 23일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돼 검찰총장 직무대리로 일했다. 그해 9월 16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검찰총장 직무대리로서 첫 출근 당시 “바뀐 법률 탓만 할 수는 없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전력을 다하는 것이 국민 신뢰를 얻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던 것을 다시 상기했다. 형사소송규칙 등 개정을 통해 검찰 수사권 일부를 복원한 ‘검수원복’을 두고는 “검찰의 권한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585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