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장하역(가칭)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안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넥스트레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신안산선 노선도 및 장하역 위치.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성포-목감' 구간에 신설되는 장하역(가칭)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안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넥스트레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하역 신설은 약 6.3㎞에 이르는 성포-목감 구간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시설 필요성 증가 등의 이유로 결정됐다. 약 9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설계·시공·운영 등 전반적인 건설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사업비와 운영비는 장상지구 사업시행자와 안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역사 건설과 운영은 넥스트레인에서 맡기로 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장하역이 신설되면 1만3000가구 장상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2026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하역 신설은 약 6.3㎞에 이르는 성포-목감 구간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시설 필요성 증가 등의 이유로 결정됐다. 약 9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설계·시공·운영 등 전반적인 건설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사업비와 운영비는 장상지구 사업시행자와 안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역사 건설과 운영은 넥스트레인에서 맡기로 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장하역이 신설되면 1만3000가구 장상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2026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