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만명을 넘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이 올 연말까지 4개 동(洞)으로 분리될 전망이다.
시는 오포읍을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등 4개 행정동으로 나누는 내용의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기본계획 의견청취안'을 시의회 정례회(1∼18일)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1동은 고산·문형·추자리를, 오포2동은 양벌·매산리를, 신현동은 신현리를, 능평동은 능평리를 각각 관할하게 된다.
앞서 시가 지난 4월 7일∼5월 6일 만 19세 이상 오포읍 주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1.4%의 주민이 행정구역 개편에 찬성했다.
4개 동으로 나누는 방안과 1개 읍·2개 동(오포읍, 신현동, 능평동)으로 나누는 방안을 선호했는데 2개 선호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4개 동 분리 방안이 57.4%로 우세했다.
시는 시의회 동의,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협의 및 승인,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행정구역 개편을 마치고 4개 동 청사를 개청한다는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451547
시는 오포읍을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등 4개 행정동으로 나누는 내용의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기본계획 의견청취안'을 시의회 정례회(1∼18일)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1동은 고산·문형·추자리를, 오포2동은 양벌·매산리를, 신현동은 신현리를, 능평동은 능평리를 각각 관할하게 된다.
앞서 시가 지난 4월 7일∼5월 6일 만 19세 이상 오포읍 주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1.4%의 주민이 행정구역 개편에 찬성했다.
4개 동으로 나누는 방안과 1개 읍·2개 동(오포읍, 신현동, 능평동)으로 나누는 방안을 선호했는데 2개 선호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4개 동 분리 방안이 57.4%로 우세했다.
시는 시의회 동의,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협의 및 승인,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행정구역 개편을 마치고 4개 동 청사를 개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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