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어두운 옷장문이 젖혀지더니 한 여성이 서랍을 엽니다.
서랍 안을 이리저리 뒤지고는 안에 있던 지폐를 슬쩍 가져갑니다.
38살 조모씨는 이런 방법으로 열차례에 걸쳐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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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집에서 3년동안 일했던 조씨는 집주인이 병원에 가는 시간 때를 알고있다가 집이 비었을 때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씨의 범행은 돈이 없어지는것을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금고위에 CCTV를 설치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1차 출처 - 출처-YTN뉴스 일하던 집에서 4천만 원 턴 가사도우미 적발
2차 출처 - 이종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