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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KBS 몰카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힌 과정이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용의자 A씨가 자신이 설치한 몰카에 찍히며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몰카를 설치한 뒤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비춰본 것으로 전해진다.
몰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영상에서 A씨의 모습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A씨의 신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는 자수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2&aid=000330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