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
(한국에선 2020년에 정식 개봉함)
제목만 봤을 땐
https://gfycat.com/DiligentMajesticAfricanbushviper
심야식당 같은 존맛 먹방 힐링 영화겠지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첫째(시즈카)와 둘째(리카) 그리고 둘째의 예비 신랑(테츠오) 사이의
요상한 분위기
금새 다른 사랑 찾은듯한 둘째
유부남과 만나는 셋째 미카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막내 토키오
뭔가 서로의 관계와 감정이 너무 복잡해서 약간 아찔했음
그래도 당시 배경도 잘 나타냈고 내용도 좋아서 끝까지 재밌게 봄
이 영화의 감독인 정의신은 재일교포인데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작품이라고 함
극중 김상호의 대사가 실제 감독의 아버지가 했던 말이라는데 어떤 대사를 말하는 건지는 잘 몰겠어...
https://gfycat.com/ExcellentPlayfulKoalabear
난 ㄴㅇㅂ에서 받아봤는데 다른 ott에 올라와있는지는 모르겠네,,,,,
그리고 오버 보태서 눈 감고 들으면 착각할 수도 있을 거 같은
셋째 딸 사쿠라바 나나미의 한국어도 들려주고 싶음
(이 배우가 한국어랑 중국어 잘한다고 함 사실 난 영화 보다가 놀라서 누군지 찾아봄)
그럼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