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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리미어12 결승전, 3:0으로 뒤지고 있던 9회초 선두타자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평소 하지도 않던 행동으로 상대 투수를 자극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안타로 출루.
이후 한국 대표팀의 혈이 터지고 연이어 나온 안타와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로 한국이 역전하게 되고, 다시 돌아온 오재원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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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은 배트를 던졌고!!!!!!!!!!! 타구가 잡히면서 그대로 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점수 없이 이닝이 끝남
상황 설명을 덧붙이자면 보통 빠따 던지기는 홈런 치고 나서의 제스처라 당시 일본 해설진들 단체로 얼음 ㅋㅋㅋㅋ
심지어 지켜보던 일본 야구팬들마저도 ”지고 있는 상황에 가장 치욕스러운 것은 빠던이었다"라며 분노하게 만듦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프리미어 12 우승팀은 한국이 되었고, 이 이후로 오재원은 오열사라는 별명을 얻고 이런 인터뷰까지 하며 사이다를 날려줌
영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덬들을 위해 영상 주소도 남기겠음
https://m.youtu.be/QZOhh7_7FDA
오늘도 이렇게 재밌게 이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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