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몽땅내사랑
원래 120부였고 몽땅->후속시트콤->하이킥3 이렇게가 보통의 순서인데 (하이킥 시리즈 시작하는 텀에 보통 시트콤 2개가 들어감)
몽땅내사랑 을 제외하고, 흥한 시트콤이 하이킥시리즈밖에 없어서 차기작을 편성하기 애매하다판단했던건지차기작이 안 나오고 50~60회까지 반응좋던 몽땅내사랑이 210부로 연장됨.
연장되면서 원래 계획해놓은 출생의비밀, 막장가족 등의 여러 스토리라인들이 늘어지고+출연배우 1명이 사고치면서 하차+ (120부작 기준으로만 스케줄을 픽스해놓은) 가인의 하차로 인해 더 꼬임.
하필 출연배우는 남주 비중으로 여러 비밀을 떠안고 있고 럽라 전개도 흥미진진하게 가져가는 비중.
(러브라인상 사고친 배우를 좋아하는 역할도 있었고, 가인을 좋아하는 역할도 있었으므로.......)
우스갯소리로 윤승아만 나중에 남자들이 좋아하게 된다면서 '몽땅 내 승아'라는 별명까지 생김...
연장 탓만 할 수는 없다지만, 스토리전개가 산탄 거엔 '무리한 연장'이 주요 이유로 꼽히는 시트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