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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현지시각) 영국 에식스주 사우스 엔드온시 해안가에 있는 페블스 원 카페에서 15명 정도의 남성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뉴스1(페이스북)영국의 한 해안가에서 상의를 벗은 남성들이 물건까지 집어던지며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14일(현지시각) L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영국 에식스주 사우스엔드 해안가에 있는 한 카페에서 15명 정도의 남성들이 난투극을 벌였다. 이들은 벤치·테이블·갑판 의자·유리병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아무거나 집어 던졌다. 이들 중 일부는 다쳐 피를 흘렀고 다른 일행은 던질 물건을 더 찾기 위해 카페를 뒤졌다.
당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상황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이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해안가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수천 명의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식스주 경찰은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난투극을 벌인 남성들 중 요주의 인물 15명을 선별해 얼굴을 공개했다. 이안 휴즈 사우스엔드 경감은 공식 성명에서 "관련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진 속 남성들을 안다면 제보해달라"고 밝혔다.
남성들이 어떤 이유로 몸싸움을 벌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04690?sid=104
지난달 23일(현지시각) 영국 에식스주 사우스 엔드온시 해안가에 있는 페블스 원 카페에서 15명 정도의 남성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뉴스1(페이스북)영국의 한 해안가에서 상의를 벗은 남성들이 물건까지 집어던지며 난투극을 벌였다.
지난 14일(현지시각) L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영국 에식스주 사우스엔드 해안가에 있는 한 카페에서 15명 정도의 남성들이 난투극을 벌였다. 이들은 벤치·테이블·갑판 의자·유리병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아무거나 집어 던졌다. 이들 중 일부는 다쳐 피를 흘렀고 다른 일행은 던질 물건을 더 찾기 위해 카페를 뒤졌다.
당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상황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이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해안가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수천 명의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식스주 경찰은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난투극을 벌인 남성들 중 요주의 인물 15명을 선별해 얼굴을 공개했다. 이안 휴즈 사우스엔드 경감은 공식 성명에서 "관련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사진 속 남성들을 안다면 제보해달라"고 밝혔다.
남성들이 어떤 이유로 몸싸움을 벌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04690?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