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mZiWX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조모(84)씨 부부는 조상 묘 벌초를 위해 강원 횡성군 둔내면을 찾았다.
벌초를 끝낸 후 먼저 산에서 내려온 할머니는 조씨 할아버지가 내려오지 않자 오후 8시 5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함께 할아버지 찾기에 나선 소방은 오후 10시 30분께 인명 구조견 '마루'를 투입했다.
마루는 투입 1시간 40분 만인 이튿날 0시 15분께 조씨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할아버지는 탈수 증세를 보였고 약간의 찰과상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횡성소방서 구조대원들은 할아버지를 업고 하산해 구급대에 인계했다.
마루는 2012년에 태어난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2015년 12월 18일부터 현장에 배치돼 현재까지 230여 차례 출동했다.
지금까지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시신을 발견하는 등 또 하나의 구조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883246?sid=102
https://img.theqoo.net/KtVfR
이 사진은 3년전 약초 캐다가
길잃은 4명 구조한 마루 ㅋㅋ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조모(84)씨 부부는 조상 묘 벌초를 위해 강원 횡성군 둔내면을 찾았다.
벌초를 끝낸 후 먼저 산에서 내려온 할머니는 조씨 할아버지가 내려오지 않자 오후 8시 5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함께 할아버지 찾기에 나선 소방은 오후 10시 30분께 인명 구조견 '마루'를 투입했다.
마루는 투입 1시간 40분 만인 이튿날 0시 15분께 조씨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할아버지는 탈수 증세를 보였고 약간의 찰과상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횡성소방서 구조대원들은 할아버지를 업고 하산해 구급대에 인계했다.
마루는 2012년에 태어난 수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2015년 12월 18일부터 현장에 배치돼 현재까지 230여 차례 출동했다.
지금까지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시신을 발견하는 등 또 하나의 구조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883246?sid=102
https://img.theqoo.net/KtVfR
이 사진은 3년전 약초 캐다가
길잃은 4명 구조한 마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