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디즈니+의 경우 6월 말 기준 구독자가 5750만명까지 불어났다. 지난 3일 기준으로는 605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4년 전 서비스 출범 계획을 밝히면서 2024년까지 구독자 수를 6000만~900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서비스 출범 1년도 안 돼 조기 달성한 셈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805082034747
뮬란을 디즈니플러스에서 29.99달러로 공개한다고 했는데
6050만명의 1/10만 결제한다고 해도 수입이 약 1억 8144만 달러 (참고로 알라딘 북미 박스오피스 3억 5556만, 라이온킹 북미 박스오피스 5억 4369만)
이렇게만 보면 적어보이지만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하는거라 수익 나눠먹기 없이 100% 디즈니가 몽땅 다 가져감
메인 화면에 뮬란 광고가 계속 나올거고, 가족 단위 유저가 많은 딪플 특성상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한다면,,
포보스 지에선 '블랙 위도우' 또한 디즈니플러스로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함.
물론 흥할지 안 흥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까봐야' 아는거지만 벌써부터 결과를 궁예하기엔 이르지 않나 싶음
요약
1.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6050만명.
2. 수익을 극장 나눠먹기 없이 몽땅 100% 디즈니가 가져감.
3. 디즈니플러스가 없는 중국은 극장개봉 (중국 극장 사정에 달렸지만)
4. '블랙 위도우' 또한 이런 방식으로 공개할 가능성 높음.
5. 결국 '까봐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