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손목 부상으로 솔로 앨범 컴백 일정을 재조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태민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넘어져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며 "현재 태민은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태민은 7월 발매를 목표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했으나 부상으로 솔로 활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2014년 첫 솔로 미니앨범 'ACE'(에이스)에 이어 2017년 'MOVE'(무브), 2019년 'WANT'(원트) 등으로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