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손정우 운영 사이트 이용자가 소환조사 받고 쓴 후기.txt
4,923 55
2020.07.06 11:14
4,923 55
https://img.theqoo.net/lkvXM

이 사이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포르노 사이트였고, 그 운영자가 한국인 손씨였으며, 확인된 이용자의 70%가 한국인(310명 중 223명)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 법무부는 또한 웰컴 투 비디오에 있는 포르노 45%가 다른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이라 밝혔다.


이는 손씨가 엄격하게 사이트를 관리했기 때문이었다. 손씨는 먼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아동포르노를 올리도록 강제했다. 영상을 업로드 하려는 이용자들은 사이트에 설치된 ‘중복 확인 기능’을 통해 기존에 있는 자료와 다르다는 것을 검증받아야만 했다.

이 때문에 실제 영국의 한 남성은 5살 소년을 강간하고 3살 여아를 성추행하는 장면을 찍어 사이트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새로운 영상을 올리고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번 수사로 검거돼 22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미 법무부는 “손 씨가 포르노 제작을 부추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인 포르노를 올리는 것도 금지였다. 오직 아동 포르노만 올리도록 했다. 아동들도 어린이와 영유아로 세분화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영상 속에는 생후 6개월 된 갓난 아기도 포함돼 있었다. 이용자들은 PTHC(preeteen hardcore·사춘기 직전 아동 하드코어)와 PEDO(pedophile·소아성애자), 2yo(2 year old·2살) 등을 키워드로 사용해 포르노를 검색했다.

또한, 한 번 올린 포르노는 게시자도 삭제할 수 없었다. 손씨는 회원들에게 게시글 삭제 권한을 주지 않았다. 포르노에 대한 삭제 권한은 오직 운영자 손씨에게 있었다. 따라서 뒤늦게 포르노를 지우려고 해도 방법이 없었다.

웰컴 투 비디오는 이러한 3가지 규칙을 통해 아동 포르노 생산을 부추기는 구조를 완성했다.

미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손씨가 만든 사이트에서 아동 음란물 1개를 다운로드 받은 미국인은 미국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미국 내 다른 이용자들도 대부분 징역 5~20년 정도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의 처벌은 솜방망이였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한국인들은 대부분 150만~1000만원 정도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량 이용자 두 명에게만 징역 10월과 징역 4월이 내려졌지만 이마저도 집행유예가 함께 선고됐다. 이 두 사람은 이 사이트에서 각각 1701건과 1080건의 아동 포르노를 다운로드했다.

https://news.lawtalk.co.kr/1326

예전 기산데
새삼 오늘 판결 보니
더 ㅈ같다 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298 04.24 21,5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49,1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05,6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09,0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98,1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0,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0,3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4,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4,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1756 이슈 민희진의 구데타 계획 간단 설명 (프로젝트1945)-블라인드 12:29 489
2391755 이슈 재초환 피한 나홀로 반포 아파트... 평당 1300만원 공사비 폭탄 #shorts 12:29 111
2391754 기사/뉴스 "대학생 공동구매로 싸게"‥예방접종 받으려다 '낭패' (2024.04.23/뉴스데스크/MBC) 2 12:28 290
2391753 이슈 코로나때 마스크 써달라고 했다가 3년째 고통받는 중인 편의점.jpg 2 12:28 370
2391752 기사/뉴스 "강간했다" 누명에 인생 망친 男…거짓말한 20대女 실형 4 12:27 287
2391751 유머 오늘도 엄마 당근🥕 냠냠하는 루이바오🐼 7 12:27 396
2391750 기사/뉴스 배달의민족도 멤버십 '배민클럽' 내놓는다…배달앱 '구독제 경쟁' 서막 1 12:26 207
2391749 이슈 나무엑터스 송강 <아이랜드2> 공식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12:25 272
2391748 유머 [KBO] 야구부장) 이인복 포함된 롯데-기아 트레이드 썰 뒷 이야기 12 12:21 984
2391747 유머 ?? : 길가다 넘어졌다고 같이 넘어져주는 친구가 어딨음 ㅋㅋㅋ.X 4 12:21 1,386
2391746 이슈 에스쁘아 인스타 윈터 사진 업뎃 2 12:21 555
2391745 기사/뉴스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23 12:20 848
2391744 유머 뭐 됨을 감지하신 분들.gif 18 12:18 2,370
2391743 이슈 오마이걸 아린 싱글즈 화보 인스타 업뎃 6 12:17 603
2391742 유머 발만지는 거 허락해주는 고양이 발 만져도 가만히 있는 고양이 발 만지는거 좋아하는 고양이 19 12:16 1,454
2391741 정보 캐시워크 서울우유 2 12:15 147
2391740 이슈 민희진이랑 진짜 안맞을 것 같은 대형기획사...jpg 74 12:15 9,616
2391739 유머 isfp 같은 강아지 18 12:15 898
2391738 유머 [먼작귀] 87화, 88화 집까지 쫓아들어온 풍뎅이랑 친구가 된 치이카와 1 12:14 184
2391737 이슈 배우 박중훈 아들·딸 삼남매 공개 22 12:14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