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06100757474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진도 독거도 동쪽 6km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바다에 빠진 예인선 29t A호 선장 L(66)씨를 구조한 후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관계자는 "선장이 서망항으로 이동하기 전날 밤부터 술을 마셨으나 물에 빠진 경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음주와 바다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