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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특검 복덩이'로 거듭난 장시호, 수사관에게 '오빠'라고 불러 (예전기사)
2,012 29
2019.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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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38·수감 중)씨가 박영수 특별 검사팀의 키맨이 되고 있다.

장씨는 최씨의 제2의 태블릿PC 제출, 대통령 차명폰 번호 기억, 민정수석실 인사청탁 파일 제보, 최순실 대여금고 위치 진술,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 진술 등을 술술 풀어놓고 있다.

그는 특검 수사관이나 교도관들에게 '오빠'라고 부를 정도로 붙임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은 특검이 장시호에게만 아이스크림까지 주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씨는 지난달 특검 조사에서 '402X'라는 숫자 4개를 기억해냈다. 특검팀은 이 번호를 토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가 지난해 4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70회 통화했다는 사실과 번호 '402X' 전화의 발신지가 모두 청와대 경내였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면조사를 거부하는 박 대통령 측을 압박하는 특검팀의 '히든카드'로 활용됐다.

장씨의 한 지인은 "면회를 가면 늘 장씨가 펑펑 울었다. 아들에 대한 그리움, 이모에 대한 두려움, 이모를 등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교차하는 듯했다"고 말했다.

또 손정혜 변호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수사에 협조적인 부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려는 목적도 있을 것이고 최씨와의 어떤 감정적인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하도 이번 조국 관련 검찰이 정치질 위해서 흘렸느니 검찰-언론 합작이느니하는데 정권을 떠나서 항상 TMI파티였다는걸 알리기위해 올려봄ㅎㅎ
쓸데없는 정보도 기사에 올라오고 수사내용도 구체적으로 흘러나오고...
다들 이때 빵터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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