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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살면서 한번쯤 볼만한 홍콩영화 5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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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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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간도






한국영화 신세계의 바탕이되었다고하죠.

실제로 보다보면 영화 신세계와 상당히 흡사한부분이많습니다.

원래 경찰학교를다니다가 퇴소한 사람과, 삼합회였다가 경찰이 된 사람의 모습이 상당히 유사하지요.

대부와 신세계, 무간도를 모두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무간도를 좀 더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대부>무간도>>>>>>>>신세계 순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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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왕별희





중국의 근현대사를 담은 작품이죠.

문화 대혁명과 중국의 경극, 홍위병.. 

문화대혁명은 중국역사에서 가장 큰 흑역사라고도 하는데

영화 후반부를보면 왜 그러는지 알수있습니다.




장국영의 아역으로나온 배우의 시선처리, 장국영과 장만옥의 케미가 굉장히 환상적입니다.

당대 최고의스타들이 출동했으니 그당시에도 인기가 굉장했을겁니다.

경극의상과함께 중국 전통의상도 나오니 관심있는분들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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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첨밀밀



홍콩배우와 홍콩감독이 홍콩에서 제작한 영화지만

홍콩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다 중국에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중국에서 홍콩으로 상경한 두 남녀의 청춘과 사랑이야기인데,


우리나라로치면 지방에서 서울로상경한 남녀의 이야기라고할까요.

독특한건 중국내의 지역감정 (장만옥이 중국 광주출신으로나옵니다)이 드러나는부분이나,

당시 홍콩 경제, 유명가수가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는 대만가수 등려군이 굉장히 중요한포인트로 작용합니다.


아쉬운건 스테레오타입의 흑인청소년정도.


장만옥이 맥날알바로나옵니다. 상당히귀여우니 장만옥 팬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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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경삼림


주제는 청춘이기도하고, 사랑이기도하고, 인연이기도하네요.

경찰이 직업인 두 남자와, 조금 묘한 인연으로 얽힌 두 여자가 나옵니다.

살인청부업을 하고있는 수수께끼의 여인, 그리고 우렁이각시처럼 행동하는 보이쉬한 여자.


사랑에 상처받은 두남자가 기묘한 연인들을 만나면서 아이러니한 상황들을마주하게되죠.

개인적으로 8,90년대 홍콩영화중 가장 좋아하는영화입니다.


왕가위감독 영화중에 제일 캐쥬얼하고 재밌달까요. ㅎㅎ

당대 최고의 미남배우였던 양조위와 금성무가 출연하니 여성분들께도 추천합니다.

ㄹㅇ 잘생기게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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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양연화





동양의 안나 카레리나같은 영화입니다.

사랑이긴사랑인데 결국은 불륜인..

첨밀밀도 비슷한이야기를 담고있지만 개인적으론 그닥 와닿진않았습니다.

다만 극중 영화의 분위기와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내에서 홍콩 서민의 일상생활과 왕가위감독 특유의 감성을 엿볼수있습니다.

해피투게더하고 비슷하게 퇴폐적인느낌인데,

화양연화는 퇴폐적이면서도 무겁고, 조금 끈적끈적한 분위기에요.

90년대 홍콩영화 특유의분위기가 가장 진한 영화입니다.






JolaQ

TzR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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