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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주소 대부분 중국…12일 수시간동안 접속 장애"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홍콩 시위대의 주요 소통 수단으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메신저 앱 텔레그램에 대해 중국이 대규모 해킹 공격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텔레그램 설립자 파벨 두로프는 이날 최근 홍콩 시위 당시 발생한 분산서비스 거부(DDoS) 공격의 IP 서버 주소가 대부분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이용자들은 대규모 홍콩 시위가 있었던 지난 12일 수시간 동안 텔레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