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05690&plink=RSSLINK&cooper=TWITTER
"12일 통영경찰서 홈페이지에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명의로 '순찰차 뺑소니' 사태와 관련한 사과문이 올랐습니다.
통영경찰서장은 사과문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순찰차 물피교통사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차량 차주분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경찰관에 대해 조사 후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분했으며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도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잃게 된 점을 깊게 반성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언제나 시민 입장에서 행동하는 경찰이 되겠다"
...
사과문이 있기 까지..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6/399970/
통영의 한 경찰관이 주차하다 차를 들이받고도 조처를 하지 않아 논란이다.
10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40분께 지구대 소속 A 순경은 무전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 주차된 승용차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A 순경은 급히 차에서 내려 피해 승용차를 살펴봤지만 아무런 조처 없이 자리를 떴다. 승용차 앞 유리에 차주 연락처가 있었으나 전화하지 않았다.
당시 A 순경은 순찰하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주차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 순경은 “주차된 승용차를 살짝 박은 뒤 살펴봤으나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여 따로 차주에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는 범퍼 앞부분이 긁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내부 보고도 하지 않다가 지난 9일 오후에야 동료 경찰들과 차량 주인을 찾아가 사과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90610.99099004633
"특히 일부에서 “여경이 피해차량에 블랙박스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 후 도주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분노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해당 차량 차주는 블랙박스가 없어 인근에 있는 CCTV를 통해 가해차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공개된 영상을 보면 차에서 내린 여경이 피해차량 안을 들여다 본 뒤 그냥 가 버리는 모습이다."
사과도 혼자서 못하고, 사과문도 서장이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