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2003년 발매된 아라시 3번째 정규앨범 'How's it going?'
淡い ブル-の スカ-トが 夕暮の 丘に たなびく
희미한 블루의 스커트가 해질녘 언덕에 넓게 펼쳐져
ぼんやりと 考えてみた 永遠って こんな もんかな
멍청하게 생각해 봤어 영원이란 이런 것일까 하고
戀は いつか 終るよと 遠い目で 君が つぶやく
사랑은 언젠가 끝나는 거라고 먼 곳을 바라보는 눈으로 너는 중얼거렸지
聞こえない ふりを してたの 氣付いてくれたかな
못들은척 한다면 (너는) 눈치채줄까
何度目かの 櫻の はなびらが ゆらり 風に 舞った
몇번짼가의 벚꽃잎이 흔들거리며 바람에 흩날렸어
時が たっても 變らない 思いが ここに ある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추억이 여기에 있어
あいたくて あいたくて 夢で 君を 抱き締めて みる
만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꿈에서 널 껴안아봤어
おいかけて おいかけて 深い 迷路を さ迷ってる
쫓아가서 쫓아가서 깊은 미로를 해매이고 있어
あいたくて あいたくて 夢じゃない 本物の 君に
만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꿈이 아닌 현실의 너를
あえなくて あえなくて 行き場のない 思いに おぼれてる
만날 수 없어서 만날 수 없어서 갈 곳 없는 생각에 열중하고 있어
肩を ならべて 見上げた 夜空は プラネタリウ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올려다 본 밤하늘은 플라네타륨
同じ星 今も どこかで 浮んでは きえてくんだな
같은 별이 지금도 어디선가 뜨고 사라져가겠지
胸に よどんだ 思いは いつまでも こえに できない
가슴에 고인 추억은 언제까지나 말할 수 없어
ためいきに そっと つつんで 吐き出せたらいいな
한숨에 살짝 감싸서 털어 낸다면 괜찮을까
巡り巡る 季節の 風波に ゆらり 流されても
돌고 도는 계절의 풍파에 천천히 흘러가도
過去と 未來の 眞ん中で 記憶が ほどけない
과거와 미래의 한가운데 기억을 풀 수 없어
あいたくて あいたくて 夢で 君を 抱き締めてみる
만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꿈에서 너를 껴안아봤어
きえなくて きえなくて 殘りが まだ 漂ってる
사라지지 않아서 사라지지 않아서 남은 것이 아직 떠다니고 있어
あいたくて あいたくて 夢じゃない 本物の 君に
만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꿈이 아닌 현실의 너를
せつなくて せつなくて あの 淡い ブル-が にじんでく
안타까워서 안타까워서 저 희미한 블루가 번져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