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활비 마련 위해 동네후배 성매매 시킨 10대女 집행유예 선고
1,174 14
2019.06.15 23:27
1,174 14
https://img.theqoo.net/xGYrC

가출을 한 뒤 생활비가 없자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후배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를 가로챈 1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5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양은 지난해 5월 17일 청주의 한 원룸에서 B(15)양에게 2회에 걸쳐 성매매하게 하고 대가로 받은 돈 22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양은 SNS로 ‘조건 만남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성 매수자를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가출을 했는데 생활비가 부족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김 판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은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피고인이 아직 18살의 어린 나이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35 04.16 80,923
공지 ┴┬┴┬┴┬┴ 4/20(토) 오전 8시 서버 작업 공지 ┴┬┴┬┴┬┴ 16:51 4,4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4,3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89,1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77,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104,2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58,5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5,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5 20.09.29 2,160,2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4,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3,7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21,9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699 기사/뉴스 오늘 핫게 대만뉴스에 나온 방탄 뷔 등짝비교한 방송 자막본ㅋㅋㅋㅋㅋ 19:32 156
2386698 기사/뉴스 [단독] 광주서 경찰관 3명, 괴한에 흉기 피습 23 19:32 669
2386697 이슈 @ : 송바오 울겠다 후이야... 1 19:32 278
2386696 이슈 우리가 펫샵 품종견 소비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 2 19:31 274
2386695 유머 삼전 다니는데 오늘 파업 했다.jpg 17 19:27 2,105
2386694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7 19:24 475
2386693 기사/뉴스 카리나도 못 살려낸 롯데주류···롯데아사히에도 기 못폈다 50 19:21 1,546
2386692 정보 운동부족인 사람들이 달리기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 41 19:20 3,126
2386691 기사/뉴스 "저속해"…말리 출신 佛가수 올림픽 공연설에 인종차별 공격 19:20 405
2386690 기사/뉴스 강아지 구하려고…불길 속으로 뛰어든 60대, 숨진 채 발견 11 19:19 486
2386689 유머 멀미하거나 울렁거릴때 땡기는 향 11 19:19 1,116
2386688 이슈 영파씨(YOUNG POSSE) 'XXL' MV 300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2 19:17 204
2386687 기사/뉴스 "대통령 가는 길이 역사가 돼"‥선방위 "조롱 느낌" 또 징계 84 19:16 2,906
2386686 기사/뉴스 잇단 고양이 죽음 원인으로 지목된 사료, 중간 조사 결과 "이상 없음" 36 19:14 1,731
2386685 이슈 실직한 조정석이 여장하고 재취업하는 신작 영화 27 19:12 2,463
2386684 이슈 얼굴이 하얗고 귀여운 레서판다 소라 6 19:11 1,109
2386683 이슈 kbs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대본리딩 현장 6 19:09 1,630
2386682 이슈 <엘르> 고윤정 샴푸 화보 18 19:09 1,545
2386681 유머 [KBO] '우리 친구 아이가!' KIA 양현종에 이은 NC 손아섭도 높게 발사!!!!!!!!.gif 18 19:09 1,505
2386680 이슈 있지(ITZY) 예지, 류진 Tu me encantas💗 4 19:06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