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아유 (2002년)
조승우 이나영 주연
조승우는 63빌딩에 있는 게임회사(???)에 다니고 이나영은 같은건물 아쿠아리움 인어공주인데
조승우가 개발하던 온라인 채팅 게임에 이나영이 악플에 가까운 피드백을 남기고 (사실 요즘으로치면 악플급도 아님..)
이에빡친 인터뷰를 가장해서 이나영을 만나고 호감을 느껴 일반유저인척 아이디를 만들어 채팅으로 이나영에게 접근해서
이나영의 마음속의 상처를 알게되고 보듬어주면서 연애를 해간다는..그런내용..
드라마 후아유나 옷브랜드 후아유는 기억해도 영화 후아유는 기억하는 사람 얼마 없음 ㅠ
사실 흥행작도 아님..2002년 여름에 개봉해서..그날이 무슨날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지?
그나마 유명한 장면이라면 조승우가 음성채팅으로 이나영에게 라이브를 하는장면
https://mo.youtu.be/H2NLn3ldS_w
ost가 절륜한데 당시 내노라하는 인디밴드들이 대부분 참여했음
https://mo.youtu.be/9tdkoOJvmmI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https://mo.youtu.be/7MC3z8pfflg
레이지본 사랑하고싶어
https://mo.youtu.be/ccUPJ7uHNzA
롤러코스터 러브 바이러스
https://youtu.be/vEid2WPV8SU
불독맨션 사과
https://mo.youtu.be/pj4-Fwoo8w8
차우차우 델리스파이스가 원곡이지만 이건 이준우가 부름
극중에 조승우가 개발하던 게임은 실제로 서비스하려다가 영화 흥행에 실패해서인지 몇번 깔짝깔짝하다가 문 닫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