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듯 재미있게 생긴 프로게이머, 최수범이다.

 

지금은 본인의 요청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우범으로.

 

우범이든 수범이든 우리에게는 영원한 3수범이다.

 

 

 

 

희한하게 3과 인연이 많은 인물로, 그의 3과의 인연은 일단 중3때 자퇴했다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

 

하도 3과 인연이 많아 먼저 디씨인사이드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3수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다가 몇몇 햏자에 의해 말 끝에 "~하삼수범", 또는 "~하삼"으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삼체의

 

유래가 됐다.

 

무슨 어디 티비 오락프로그램에서 천명훈이 자신이 마치 유래인양 삼체를 남발한다는데, 이에

 

열받은 스갤인들 삼체 유래찾기 붐이다.

 

 

 

 

암튼 아래는 삼수범에 대한 모든것.

 

난 삼수범을 보면, 재미있고 약간은 태평한 성격을 지녔을 것임이 눈에 보인다.

 

신기하지 않은가.

 

사진으로 생김새만 봐도 그사람의 성격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수범(현재는 최우범)은 삼테란으로 유명하다. 이는 최수범이 스타경기에서 커맨드는 세개인데

팩토리는 세개를 돌리는 엽기적인 경기를 보여줌으로서 시작되었다. 투멀티를 돌리면서도 팩토리

는 고작 세개만을 돌리는데 대해 감명을 받은 스갤인들은 최수범이 바람의 계곡에서 깜짝 삼파벳

을 선보이자 3과 최수범에는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가 있다라고 생각 그에게 삼수범이라는 닉네임

을 붙여주며 그를 대세로 만들었다. 3성칸소속, 한때 프로게이머 순위 33위등 3과 유난히 유별난

관계를 가진 최수범은 스갤인들의 사랑을 받았고 스갤인들이 올린 3수범화이팅이 온게임넷의 카메

라에 잡힘으로서 처음으로 스갤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삼테란은 엄청난 인기

를 끌었으며 삼체라는 독특한 체(말끝마다 삼을 붙이는거)도 이때 만들어졌다. 한편 온게임넷은

질레트배 오프닝에서 후반 선수들이 지나갈때 최수범부분만 딜레이를 주며 오래 잡고는 뒤에 마하

'3'라는 자막을 화면가운데에 주는데 이는 최수범을 기리기위해서 의도적으로 그랬다라는 의혹을

가져오게 된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오프닝 장면. 3이 널렸다 널렸어..

 

 

 

현재 16강 B조 3경기중, 과거 3차 챌린지 E조도 3경기..

 

 

3번째 본선, 33번째 경기, 다승 33위.

 

정말 이걸 보면 우연일 수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심지어 승자예상 설문조사에서 얻은 득표율이 33%.

 

 

 

듀얼토너먼트 vs김성제

3멀티 3팩토리 -_-;;;

결과는 삼수범의 패

 

 

 

MBC게임 마이너리그 vs서지훈

6스타포트 3팩토리

결과는 삼수범의 패

 

 

 

질레트배 스타리그 특별전4경기 vs김성제전

(이천사년 사월 십3일)

당시 대 테란전 전적은 3승 3패

3파뱃으로 프로브녹이고 3드랍쉽으로 경기 끝냄

삼수범 승

 

 

 

vs박성준(POS)

3cm드랍 3번막고

벙커에 3마린 스팀막으러나오다 죽고

우연히도 옵저버가 찍어준 마린이 3킬

 

 

 

한참 대세로 등극했던 당시

공식전 33경기 다승 33위 wcg랭킹 33위

 

33퍼센트 승률일때 경기할때 33번째 온겜넷 공식전이었다

 

3머린 푸시 후3팩토리 물량으로 테테전에서상대를 꺾은 이후 

며칠 뒤 경기서 저그를 상대로 3머린 3scv 푸시&벙커링으로 승리

 

 

 

팔월 3일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B조 1위로 통과

 

 

 

 

 

 

 

중학교때 3학년 3반 33번이었다느니, 검정고시 3수중, 운전면허 3수중이라는 믿기 힘든 루머도

 

있으나, 분명 스펙상으로만 봐도 정말 대단한 3수범이삼.

추억의 삼수밤!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자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Gen.G 팀 감독이

삼 체의 기원임.

삼체는 3번 써줘야 하삼

삼체는 3번 써줘야 하삼

삼체는 3번 써줘야 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