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개발 팀 쿄고쿠 아야(京極あや)씨 및 노가미 히사시(野上恒氏)는 E3 2019에서 이뤄진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에 여울이 등장하며,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등장한다고 밝혔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플레이어는 보통 마을이 아닌 텐트와 다른 동물 2마리가 있는 상태만으로 무인도에서의 모험을 시작한다.
게임을 진행해나가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는 섬의 개선을 위해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울의 등장은 '플레이어가 얼마나 대출을 변제해냈는가에 좌우될지도 모른다'고 노가미씨는 이야기했다.
또한 쿄고쿠씨는 반드시 텐트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지만,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너굴이 특정한 시설을 업그레이드해주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플레이어가 텐트 안에 머물기로 선택한 경우,
너굴은 '저 사람은 아웃도어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거주 서비스를 추가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혹시 플레이어가 (텐트를) 집으로 업그레이드한다면, 너굴은 새로운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라고, 쿄고쿠씨가 덧붙였다.
그리고 노가미씨가 "플레이어가 더욱 아웃도어한 생활을 보낸다면, 조금 달라집니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가 산의 검소한 오두막집에 살고 있으면, 그 옆에 돌연 편의점을 세울수는 없는 것이죠.
그러한 점에서 너굴은 주의하면서 주민의 필요에 따라 물건을 제공하며, 알맞은 물건을 판단하여 섬을 발전시켜가는 것이죠."라고 이야기했다.
요약. 텐트를 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계속 증축하면 너굴이 새로운 시설을 만들며, 그에 따라 여울이 등장하게 된다.
너굴: 전직 촌장! 네 비서 여울을 보고싶으면 빨리 돈을 갚아라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