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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제보니 책임감 만렙” 찬열 '열다리' 구설수에 직진 순애보 '첸'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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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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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찬열(본명 박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사생할을 폭로한 가운데 최근 득녀 후 입대한 멤버 첸(본명 김종대)에 대한 재평가가 거론되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찬열의 사진과 함께 폭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찬열은 작성자와 3년간 연애하면서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10여명과 바람을 피웠다. 여기에는 작성자의 지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는 찬열에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라며 “물론 뭔지는 너가 제일 잘 알겠지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개 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SM)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폭로글에 대해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4월 득녀 후 지난 26일 현역 입대한 엑소 맴버 첸의 순애보가 재평가되고 있다. 첸은 지난 1월 13일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일부 팬들은 첸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오프라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찬열 전 여친 폭로글이 나오자 첸을 향했던 화살이 찬열에게로 쏠렸다. 누리꾼들은 “여기에 비하면 첸은 세기의 로맨스다” “이러고 보니 혼자 욕먹은 첸이 불쌍하다” “문란한 사생활보다 책임지는 순애보가 낫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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