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표 예매
'그 질병'으로 현재 코레일에서는 입석 발권을 자제하고 있음
(무궁화 3호차에 있는 입석 칸을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입석 발매를 해 주지 않음)
+ 오늘 홍수로 역대급 호우 피해와 함께 철도 일부 구간 침수 발생
물론 단순 침수된 노선은 빨리 복구되겠지만, 호우 피해가 장난이 아닌지라 한동안 남도 쪽으로 화물 운송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음
다들 알다시피 추석 표 예매는 인터넷은 말 그대로 전국 단위 티켓팅이고
현장 발매되는 입석도 전날부터 역에서 자리 깔고 밤 지새면서 표 구해야 할 정도로 난리였는데
올해는 저대로 진행하면 문제가 안 될 리가 없고, 애초에 진행 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
그나마 추석 연휴(9/30~10/2) 다음이 토, 일에 토요일은 개천절이라 임시 공휴일까지 만든다고 치면 표 분산은 되겠지만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미리미리 가족들, 친척들과 연락해서 전 주나 다음 주에 분산해서 다녀올 수 있도록 합의해야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