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인 3일 축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만큼 예비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훈련이 예비군들의 생업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정부 출범 전에 비해 4배 인상했으며 앞으로 2022년까지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하여 추가로 인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비군 훈련 보상비는 동원훈련 참가 기준 지난해 3만2000원에서 올해 3월부터 4만2000원으로 인상됐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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