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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유빈과 김국헌으로 이뤄진 2인조 그룹 ‘비오브유’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비오브유’는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섰다.

‘비오브’유는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김국헌과 송유빈으로 이뤄진 2인조 그룹이다.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경연에서 보여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비오브유’는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020년 초 정식 출격을 목표로 하는 ‘비오브유’는 뮤직비디오 촬영 등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국헌은 지난 9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박재정, 정세운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송유빈은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며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내년 초 정식 출격을 목표로 하는 ‘비오브유’는 오는 24일, 25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미니콘서트 ‘디어, 유’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