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계획
- 소련과의 우주경쟁에서 시작된 계획은 '일단 무조건 달로 사람을 보내라.' 로 시작됨. 당시 우주경쟁은 말이 우주개발이지, 저 우주로 날리는 로켓이 핵탄두를 달아버리면 바로 핵무기가 되니까.
- 이로 인해서 미국은 GDP의 3%를 달착륙 예산에 쓰는 미친 돈지랄을 함.
- 근데 막상 11호 12호 14호 15호 16호 17호까지 6번을 보냈는데, 이거 보내서 어디다 쓰냐라는 생각이 듬.
- 결국 폐기. 이때 쓰인 미국의 F1 로켓은 후대에 남아있는 로켓하나를 역설계해서 겨우 재현했는데 진짜 mm 단위로 수만개의 드릴을 사람이 직접 뚫었다는것에 경악했다고.
스페이스 셔틀
- 이제 저렴하게 우주를 가자고 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는데, 중간에 NASA가 미 공군의 예산을 빼먹기 위해 이걸로 미군이 원하는 극지방에도 정찰 위성을 쏘겠다! 라고 함.
- 거기다가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할때 생기는 2000도의 열은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서, 한 번 갔다오면 정비하는데 우주왕복하는만큼 비용이 듬.
- 그렇지만 가장 많은 짐을 싣고, 저렇게 불완정한 자세로 우주로 날아가도록 설계한게 70년대에 완성한 것. 괜히 90년대 이후 대학교 과학 교제에 우주왕복선이 나온 이유가 아님.
F-117
- 레이더에 걸리지 않자라고 만든 무기.
- 근데 그걸 계산할 컴퓨터가 오늘날로 따지면 아이폰 3G보다 훨신 못한지라, 곡선을 계산 못해 직선으로만 계산이 가능. 그래서 저렇게 직선으로 이뤄진 비행기가 나옴.
- 1980년대에 실전배치되었고, 그 뒤로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2000년대 중반 미국의 군사예산 문제로 퇴역했는데 오늘날 다시 비행한다는 뉴스가 나옴. 스텔스 성능 하나는 이거 하나를 이길 비행기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