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의식한 ‘프린트베이커리’는 지난 11일 홈페이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페라리 서울은 마우리찌오 콜비의 대리인 자격을 가진 카걸 측과 계약을 맺고 진행했다”면서 “현재 발생한 이슈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다. 정확한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 본 에디션에 대한 사전판매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FMK 페라리 마케팅팀도 최근 “카걸 부부가 판매한 자동차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의 ‘페라리 인 서울’과 관련해 본사와 그림 판매에 대한 사전 논의가 전혀 없다”면서 “이같은 이슈를 페라리 본사 측에 보고했고 (그림을 판매한)갤러리 측에도 판매 중지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http://naver.me/5FkNCh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