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꾸준히 앨범마다 작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과몰입 잘하는 INFP답게 감성적이고 깊은 가사를 잘 씀
https://twitter.com/SUNMI_VIDEO/status/1332201333286309895?s=20
N 재질 - 비유, 은유, 상상에 기반한 가사
S 재질 -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가사
(근데 선미가 재질이라고 하는거 왜케 웃기짘ㅋㅋㅋㅋㅋ)
이런 선미가 작사한 곡들~ 졸랭 많음
이중에서도 특히 INFP 감성이 잘 드러나는 곡이 ‘Black Pearl’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인의 가면성 우울증에 빗대어 표현했대
같은 앨범에 있는 곡선
이것도 가사 완전 INFP스럽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선미는 중의적인 표현을 잘 사용하는듯
가시나나 사이렌 다 제목, 가사 그리고 컨셉에서 잘 드러남
특히 사이렌은 가사 중에 '네 환상에 아름다운 나는 없어'와 인어 컨셉인거까지 완-벽
그리고 영어제목도 겁나 센스있게 지음
날라리 -> Lalalay
가라고 -> Gotta Go
보라빛밤 -> pporappippam
뭔가 다 INFP 감성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직설적이고 대놓고 표현한 가사들도 있긴 있음
미발매곡 Borderline이라던가..
근데 주로 N 재질이 잘 느껴지는 가사가 많은듯
그리고 선미 작사 직접 하는거 잘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 ㅠ
음.. 마무리 어떻게 하지..? 선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