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캔들의 주인공 백희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이름도 양소희로 바꾼 채 교양과 품격을 갖춘 요리전문가로 고향에 돌아온다.
그것도 자신과 똑닮은 딸 옥희와 함께. 서로에게 상처만 주며 살아온 백희와 옥희.
엄마에게 털끝 만큼의 관심도 없었던 옥희는 동네 오지랖 아저씨들의 한바탕 난리로 엄마가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며, 엄마가 궁금해지는데...
충청도 사투리 향연인데 인교진 인생캐릭터임 ㅎㅎㅎㅎ 그런데 다 웃김 연기구멍 하나없고 유쾌한거 보고싶은 덬들 한번 봐봐 추석때 우연히 보다가 정말 4회까지 그냥 계속 본 드라마아야 계속 웃음 엄청 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