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남성들은 '외로움'을 가장 큰 걱정으로 꼽은 반면 여성은 '경제력 유지'와 '안전'을 걱정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사는 만 25∼59세 1인 가구 고객 2천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30∼50대 남성이 외로움을 가장 큰 걱정으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20대만이 경제력 유지가 걱정 순위 1위였고 외로움이 2위였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20∼50대 모두에서 경제력 유지가 1위로 지목됐습니다.
또 안전 걱정이 3·4위로 꼽혀 남성보다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들은 '안전상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비중이 20%를 넘었지만, 여성은 20∼40대에서 그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안전상 어려움을 체감하는 여성 1인 가구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남녀 공통적으로는 1인 가구의 주거 특성을 반영하듯 주거·생활환경에 대한 걱정, 안전·위험 요소에 대한 우려가 주를 이뤘습니다.
http://bit.ly/2Y7lBcy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사는 만 25∼59세 1인 가구 고객 2천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30∼50대 남성이 외로움을 가장 큰 걱정으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20대만이 경제력 유지가 걱정 순위 1위였고 외로움이 2위였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20∼50대 모두에서 경제력 유지가 1위로 지목됐습니다.
또 안전 걱정이 3·4위로 꼽혀 남성보다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들은 '안전상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비중이 20%를 넘었지만, 여성은 20∼40대에서 그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안전상 어려움을 체감하는 여성 1인 가구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남녀 공통적으로는 1인 가구의 주거 특성을 반영하듯 주거·생활환경에 대한 걱정, 안전·위험 요소에 대한 우려가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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