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22100044374
지난 6월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의 시신은
지난해 사망할 당시 17세의 남자 가출청소년으로
이른바 '가출팸'(가출+패밀리)에서 생활하다가
동료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짐
이들은 대포통장을 수집해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팔아넘기는 짓을 하면서
이 일을 하기위해 더많은 인력이 필요하자
피해자는 가출팸에 다른 가출청소년들을
끌어들이는 일을 하다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되고
이 과정에서 그동안 저지른 범죄를 경찰에게 불자
그를 살해하기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것
그들은 피해자를 오산의 한 공장으로 불러내서
목 졸라 기절시키고선 집단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암매장
한국 사회의 그늘이네...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