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배구팬 승관, 김연경에 '소심 도발'.. "인삼공사 쉽지 않다"
[오마이뉴스 김영국 기자]
▲ 세븐틴 승관, V리그 KGC인삼공사 '홈경기 시구'(상단 2개, 2017.12.24)... 도겸(왼쪽)-승관, V리그 '직관 응원'(맨 하단, 202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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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는 고대하는 김연경-KGC인삼공사 경기를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인 승관(22)이 최근 김연경 국내 복귀와 관련한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와 영상 인터뷰에서 "저의 요즘 관심사는 배구"라고 밝혔다.
승관은 "어릴 때인 2005년부터 배구 경기를 봤다. 김연경 선수가 한국에 계실 때부터 배구를 봤다"며 "안타깝게도 제가 지금은 (김연경 복귀 팀인 흥국생명이 아닌) 다른 팀 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 저희 팀(KGC인삼공사)도 쉽지 않다"며 호쾌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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