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축구협회와 통일부가 8월 말부터 북한전 협조 공문보냄
(선수들 이동경로, 남측 응원단, 남측 취재진)
2. 초청장이 있어야 북한에 들어갈 수 있는데 경기 날(10/15) 1주일 전까지 회신이 안옴
3. 10/11일 드디어 초청장 발급함. 근데 선수단 25명 임원 30명만 발급. 그러면 응원단이나 취재진은 어떡하냐 했더니 묵묵부답;
4. 심지어 KBS는 중계 계약금을 냈는데도 취재진 초청장 발급 안함
5. 게다가 중계권료도 다른 경기랑 다르게 17억이나 요구함
6. 최악의 상황시 TV중계 없고 문자 중계;;;
7. 중계 무산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중계 방송사인 kbs는 이미 축구 하는 시간대에 뺑반 편성함..)
8. 우리 축협에서는 육로나 전세기 방향 제시 했는데 다 까고 무조건 중국 통해서 북한 들어가는 것만 허용;;;
2시간 거리를 뺑뺑 돌아서 가게 됨
9. 게다가 북한 축구장은 인조잔디라서
선수들 인조잔디 축구화 다 새로 준비함 (인조잔디가 부상위험 높음)
+) 우리 선수단은 북한 행동 수칙 사전 교육 받았고
핸드폰, 태블릿 pc, 책, 미국산 노트북 소지금지,
축구용품이나 유니폼 등 미국산 용품들 무조건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시 들고 나와야 됨
+) 비지니스도 아니고 이코노미 타고감
비행기, 응원단, 중계 등등 진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빼고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 최악의 환경
+) 제 3의 나라 개최도 고려했는데 북한이 승인해서 평양에서 경기한거임 같은조가 된 이상 평양에 갈 확률이 높아졌는데 그걸 받아들였으니
평양에서 경기하게 됐고 북한 선수들도 나중에 우리 나라 한번 와서 경기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