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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피겨 유영, 챌린저시리즈 동메달..총점 200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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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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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한국 피겨 기대주 유영(15·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를 앞두고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에서 총점 200점을 돌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ISU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82점, 구성점수(PCS) 59.60점으로 합계 130.42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70.47점을 합해 최종 200.89점을 받은 유영은 안나 쉬체르바코프(218.20점), 에라자베타 툭타미셰바(214.38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유영이 국제대회에서 총점 200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종전 기록 64.45점), 프리스케이팅(종전 기록 123.20점)에서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을 모두 갈아치웠다.

또한 유영은 김연아(은퇴), 임은수(16·신현고)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200점을 넘긴 세 번째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됐다.

유영은 이날 고난도 점프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가장 먼저 시도했는데 착지가 흔들리며 수행점수(GOE) 2.56점이 깎였다.

하지만 유영은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를 차례로 소화하고 플라잉 싯 스핀(레벨3)과 스텝 시퀀스(레벨4)로 연기를 이어갔다.

이어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어 GOE 1.53점을 챙겼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로 연기한 유영은 가산점 구간에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트리플 플립 단독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마지막 점프요소인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했다.

유영은 코레오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예림(16·수리고)은 총점 182.60점으로 4위에 올랐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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