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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개념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유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응원 영상에 출연, 박영선 장관과 함께 가치 캠페인을 선보였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익 광고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 유준상은 노 개런티로 참여, 재능 기부를 행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까지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준상은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가치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도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만큼 그의 일관된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크라운딩 펀딩을 소재로 하고 있는 ‘같이 펀딩’에서 유준상은 태극기함을 아이템으로 선정, 직접 발로 뛰며 시장조사를 하는 것은 물론 태극기와 태극기함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유준상의 남다른 애국심은 1회 방송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감동까지 선사하며 추가로 진행됐던 2차 펀딩도 성공적으로 마감시켰다.

‘같이 펀딩’ 3회 방송에서 유준상이 언급한 것처럼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중소 제조업체와 함께 제작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준상의 소상공인 응원 광고 노 개런티 출연은 그 의미를 같이하며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언제나 진심으로 임하는 유준상의 진정성이 다시 한번 빛났다는 평이다. 

드라마, 공연, 영화, 콘서트는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유준상. 열정과 진심이 가득한 개념 배우 유준상의 행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