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DyPHL
https://img.theqoo.net/UMTWe
[뉴스엔 최유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박지훈이 ‘연예인 숲’ 대열에 합류했다. ‘박지훈 숲’으로 명명된 이 조경공간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내 150㎡(약45평) 규모로 조성돼, 7월18일 완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성 비용 상당액은 박지훈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로 채워졌다.
박지훈 숲이 들어선 서울숲 관리단 서울 그린트러스트 측은 7월19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공원내 주요 명소 가운데 하나인 거울연못 인근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박지훈 숲’에는 기념 명패가 새겨진 벤치를 중심으로, 이 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선 팬들이 지정한 장미 넝쿨을 비롯, 여름에 만개하는 꽃식물 클레마티스가 심어졌다. 이 나무들을 식수한 배경에 대해 기부 사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장미 넝쿨의 경우 최근 박지훈이 솔로로 나서 발표한 타이틀곡 L.O.V.E 후렴구 ‘나만의 꽃 로즈’에서 착안했으며, 클레마티스는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는 꽃말에 의미를 두고 골랐다"고 설명했다.
'박지훈 숲’ 프로젝트를 기획한 공식 팬클럽 메이(MAY)와 또다른 팬카페 ‘형광길만 걷지훈’은 이 숲길을 조성하는데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훈 숲이 들어선 서울숲에는 환경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이른바 ‘벤치입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박지훈 외에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숲 등도 조성돼 있다.
한편, 박지훈은 9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사진 위=뉴스엔DB, 아래=팬카페 형광길만 걷지훈 제공)
뉴스엔 최유진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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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유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박지훈이 ‘연예인 숲’ 대열에 합류했다. ‘박지훈 숲’으로 명명된 이 조경공간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내 150㎡(약45평) 규모로 조성돼, 7월18일 완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성 비용 상당액은 박지훈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로 채워졌다.
박지훈 숲이 들어선 서울숲 관리단 서울 그린트러스트 측은 7월19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공원내 주요 명소 가운데 하나인 거울연못 인근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박지훈 숲’에는 기념 명패가 새겨진 벤치를 중심으로, 이 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선 팬들이 지정한 장미 넝쿨을 비롯, 여름에 만개하는 꽃식물 클레마티스가 심어졌다. 이 나무들을 식수한 배경에 대해 기부 사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장미 넝쿨의 경우 최근 박지훈이 솔로로 나서 발표한 타이틀곡 L.O.V.E 후렴구 ‘나만의 꽃 로즈’에서 착안했으며, 클레마티스는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는 꽃말에 의미를 두고 골랐다"고 설명했다.
'박지훈 숲’ 프로젝트를 기획한 공식 팬클럽 메이(MAY)와 또다른 팬카페 ‘형광길만 걷지훈’은 이 숲길을 조성하는데 1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훈 숲이 들어선 서울숲에는 환경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이른바 ‘벤치입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박지훈 외에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숲 등도 조성돼 있다.
한편, 박지훈은 9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사진 위=뉴스엔DB, 아래=팬카페 형광길만 걷지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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