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패해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일본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페어플레이상을 탔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은 16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는 사상 첫 우승컵을 들었고 역시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우승컵을 노렸던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FIFA는 개인전과 단체상을 일제히 발표했다. 특히 이강인은 MVP에 해당하는 골든슈를 받았다. 이강인은 4강까지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도 페널티킥 선제골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본은 유일한 단체상인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일본은 지난 5일 한국와의 16강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오세훈의 헤더골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에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FIFA 공식사이트가 "일본이 녹아웃 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해 귀국을 강요당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페어플레이가 좋았다. 사무라이 블루는 팬의 마음을 잡았다. 대회 4경기에서 7개의 경고만 받는 데 그쳤고 경기당 평균 파울도 적었다. FIFA 페어플레이상에 걸맞은 결과"라는 설명을 전했다.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일본은 트로피와 메달, 증서가 주어지며 유스 연대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달러의 수표가 증정된다. /letmeout@osen.co.kr(OSEN=강필주 기자)
요새는 청소 잘하면 페어플레이상 주나 봄 ㅎ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은 16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는 사상 첫 우승컵을 들었고 역시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우승컵을 노렸던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FIFA는 개인전과 단체상을 일제히 발표했다. 특히 이강인은 MVP에 해당하는 골든슈를 받았다. 이강인은 4강까지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도 페널티킥 선제골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본은 유일한 단체상인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일본은 지난 5일 한국와의 16강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오세훈의 헤더골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에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FIFA 공식사이트가 "일본이 녹아웃 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해 귀국을 강요당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페어플레이가 좋았다. 사무라이 블루는 팬의 마음을 잡았다. 대회 4경기에서 7개의 경고만 받는 데 그쳤고 경기당 평균 파울도 적었다. FIFA 페어플레이상에 걸맞은 결과"라는 설명을 전했다.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일본은 트로피와 메달, 증서가 주어지며 유스 연대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달러의 수표가 증정된다. /letmeout@osen.co.kr(OSEN=강필주 기자)
요새는 청소 잘하면 페어플레이상 주나 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