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10413173001341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1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는 '독리버들의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박수홍, 강승윤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박수홍은 "52년 째 싱글 라이프"라고 소개했다. 독립한 지 10년이 넘은 박수홍은 "실제적으로 다홍이를 만나면서 그제야 정신적으로, 여러 면으로 독립을 한 것 같다"라고 2년 전 반려묘 다홍이를 처음 만난 날을 전했다.
박수홍은 2년 전 낚시터에 있던 길냥이 다홍이를 소울메이트로 맞았다. 박수홍은 "다홍이가 저를 쫓아와서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하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라며 "다홍이가 나를 데리고 있다"라고 다홍이와 생활을 밝혔다.
이어 박수홍은 "요즘 유튜브 광고로 들어온 돈도 다홍이가 관리를 한다"라며 "이 세상에서 자기 거는 다 자기가 관리하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걱정 많이 했는데 컨디션 좋다"라며 웃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