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게임) 에 대해 조금만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았던 난리났던 그 사건
2019년 하반기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을 크게 달구었던 초대형 폭로 사건.
2019 롤드컵 기간 직전 그리핀 조규남 대표의 김대호 감독 경질 이후, HKA전 인터뷰 저격이 발단이 되어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이 폭로, 첫 폭로 이후 카나비 선수가 김진 선수를 통해 김대호 감독과 접촉하면서 카나비 선수의 노예 계약, 협박 건이 낱낱이 밝혀졌다. 초반에는 단순히 팀 그리핀 내부 갈등 정도로 시작되었으나, 2019년 10월 16일을 기점으로 조규남 대표의 온갖 법률,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직 국회의원들[1]까지 이 사안을 주시하게 되었고, 11월 20일, 그리핀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 및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성 징계로 리그를 공동 주최하는 KeSPA와 라이엇 게임즈에 대한 의혹으로까지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