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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주, 맥주 등 주류 판매가 감소 또는 정체된 가운데 와인이 ‘나홀로 질주’하고 있다.
화제를 모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도 4~5월 와인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웃과의 파티나 홈술용으로 와인을 마시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면서 방영일이던 금요일과 토요일에 와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것. CU 관계자는 “4~5월에 금요일과 토요일 와인 매출이 주간 매출의 41.7%를 차지했다”며 “와인업계에서 드라마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주, 맥주 등 주류 판매가 감소 또는 정체된 가운데 와인이 ‘나홀로 질주’하고 있다.
화제를 모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도 4~5월 와인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웃과의 파티나 홈술용으로 와인을 마시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면서 방영일이던 금요일과 토요일에 와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것. CU 관계자는 “4~5월에 금요일과 토요일 와인 매출이 주간 매출의 41.7%를 차지했다”며 “와인업계에서 드라마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