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도시.
이 도시를 다스리는 사람은
피도 눈물도 없는 탄압을 하는 독재자임.
하지만 유일한 후계인 손주는 끔찍하게도 아낌.
하지만 독재자기 때문에 놀아주는 방식이 이런식임
날때부터 보고 자라고 배운것이 이렇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도시를 다스리는 방식에 손주는 이상함을 못 느끼고
장난감 하나 달라는것 마냥 자기도 불켜고 끄기 하겠다 명령 내리고 싶다고 할뿐임
갑작스런 정전으로 시민들이 겪을 문제는 생각치 않고 그저 재밌기때문에
계속 꺼라 켜라 하는데...
갑자기...
불은 다시 켜지지 않고 총성만이 울림...
자신의 궁전 근처에 큰 혁명이 일어났음을 알게 됨
지금껏 그래왔던 자기가 금방 이길 혁명이라 생각함
그래도 손주와 아내, 딸들은 다치지 않았음 하니 대피 시키기로 결정.
근데 손주는 상황을 아직 제대로 파악 못하고 할아버지랑 남겠다고 떼 씀
뭐, 금방 진압 될테니 손주도 함께 있어도 되겠지
그렇게 궁전으로 돌아가는데...
궁전에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초상화가 더 불타고 있음
그리고 시민들이 자신을 죽이러 몰려오고 있는걸 보게 되고
시민의 수가 너무 많아서 호위대 도망감;
간신히 피해서
긴급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려고 다시 공항으로 가는데...
이미 공항에도 독재자를 죽이기 위해 대기하고 있음
다시 도망치는데...
기름이 떨어짐..
허...
근데 눈앞에 운좋게도 오토바이 탄 부부가 지나가서 옷과 오토바이를 뺏음
그리고 지금 10만달러의 현상금이 걸림
한참을 도망치다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는 손주...
멈춰서 폐건물에 들어가서 볼일 보는데..
마지막 남은 신하가 배신 때리고 도망침
총으로 쏴서 오토바이라도 건지려고 하지만 한발도 맞지 않고...
손주와 숨을곳을 찾기위해 방황함
아무곳이나 들어가는데
운좋게도 아직 혁명 소식을 모르는 미용사의 집에 들어가게 됨
옷을 태우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손주는 아직도 상황파악이 덜 됨
그래서 우리는 이제 연극배우가 되는거라고
미용사와 미용사의 아들 옷을 뺏고 가발도 써서 양치기인척 위장하고
군인들 옆을 간신히 지나감
지금 상태로는 너무 위험해서 뭔가 더 위장할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서
손주를 숨기고 또 보이는 민가를 들어감
그리고 기타를 들고 나오는데
손주가 사라져 있음
혹시 끌려갔나 싶어서 절박하게 손주를 찾는데...
손주는 아이들이 무리지어 가는거 보고 뭔가 하고 따라갔음
근데 도착한곳은 노동터임...
아이들도 강제 노동을 해야 할 정도의 상태였던 국가
자신은 나라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고
가난한 국민이나 자신에게 반대 하며 혁명하는 것들은 노력을 덜 한것들이나, 나쁘다고 생각 하고 있던
독재자는 손주가 노동 하는걸 보고 나서야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2014년 영화 어느 독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