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능 몰아보는 타입이라서 다 끝나고 봤거든 그래서 진행되는 동안 무슨 썰과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사에 나온 팩트가 이미 검찰은 피의사실로 순위를 다르게 발표한 것을 혐의점으로 보고 업무방해죄에 적용할지 고려중이다 이건데
기자들이 저렇게 썼고 주목도 높은 사건임에도 반박기사 안나온거보면 행복회로 돌릴 수 있는 상황은 이제 정말 끝났다고 봐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방향이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 일어난 사실로 인해 업무방해죄를 저질렀는가? 이거야
(조사하다보면 추가적으로 더해질수도 있고)
어떤 죄목을 들어 기소할 수 있는가 혹은 기소할 수 있을 정도에 해당하지 않아 불기소를 할 것인가
이걸 다루는거거든 검찰단계는 물론 실질적 조사는 수사지휘 내려서 계속 경찰이 할거고
대충 기사난거 보니까 데이터 조사는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 같고 방향도 정한듯함
그러니 곧 관련자들 소환하겠지 피의자 혹은 참고인 조사갈거고 범위에 따라 제작진뿐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갈 수 있을듯
업무방해죄로 기소해 재판에 들어갈지 혹은 무혐의나 여타 불기소처분을 내릴지는 사실 프로그램을 본 팬에겐 중요하지 않을걸
이미 1차 결론은 난거지
아마 별 일이 없다면 순위는 발표하지 않을거라고 봄 애초에 검찰은 순위 조작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로인해 업무방해죄가 혹은 사기죄가 일어난 것인지를 다루는거라서 상세한 순위가 어떻고 이런걸 굳이 발표하진 않을거야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말한것도 그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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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제작진에 대해 조작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제와 다르게 발표해 CJ E&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은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경찰이 자세히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은 아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단독]"'프듀101' 조작" 언급된 파일, 제작진 폰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