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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가 원했던상황
기사를 통해 전해진 당시 상황은 이랬다.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러 다가가자 이재용 부회장은 기자의 휴대폰을 슬쩍 보더니 장난스러운 핑계를 댔다. 그는 “갤럭시면 얘기를 할 텐데 (아니라서 못하겠다)”라며 에둘러 거절했다. 기자의 휴대폰은 LG제품이었다.
기자는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한 장만 찍겠다”며 다시 다가섰다. 이재용 부회장은 “찍지마시라”며 자연스레 피하다 갑자기 “갤럭시를 하나 주겠다. S6, 노트, 엣지 중 하나를 고르라”고 제안했다. 원하는 색상과 통신까지 꼼꼼하게 물은 뒤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트렁크에 있던 새 제품이 기자에게 바로 전달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갤럭시에요. 이거 써요”라며 포장까지 돼있는 상자를 건넸다. 갤럭시S6 엣지 골드 플래티넘이었다.
기자는 “이재용 부회장 차량 트렁크에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노트5가 통신사 별로 구비돼 있으며 그는 기회가 될 때마다 갤럭시를 선물한다는 전언이 사실로 확인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색적인 사연에 네티즌들은 크게 반응했다. 해당 기사는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 화제를 모았다. “이재용의 착한 기변(기기변경)” “재산 8조의 폰팔이” “재벌남의 쿨한 연말 선행” 등 재치있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재용 마케팅 잘한다” “난감한 상황에 대처를 똑똑하게 한 것 같다”는 이성적인 반응도 많았다. 일부는 “이재용을 만나면 내 아이폰을 흔들어야 겠다” “지금 이재용한테 말 걸러 간다”는 등 농담으로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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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가 원했던상황
기사를 통해 전해진 당시 상황은 이랬다.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러 다가가자 이재용 부회장은 기자의 휴대폰을 슬쩍 보더니 장난스러운 핑계를 댔다. 그는 “갤럭시면 얘기를 할 텐데 (아니라서 못하겠다)”라며 에둘러 거절했다. 기자의 휴대폰은 LG제품이었다.
기자는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한 장만 찍겠다”며 다시 다가섰다. 이재용 부회장은 “찍지마시라”며 자연스레 피하다 갑자기 “갤럭시를 하나 주겠다. S6, 노트, 엣지 중 하나를 고르라”고 제안했다. 원하는 색상과 통신까지 꼼꼼하게 물은 뒤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트렁크에 있던 새 제품이 기자에게 바로 전달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갤럭시에요. 이거 써요”라며 포장까지 돼있는 상자를 건넸다. 갤럭시S6 엣지 골드 플래티넘이었다.
기자는 “이재용 부회장 차량 트렁크에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노트5가 통신사 별로 구비돼 있으며 그는 기회가 될 때마다 갤럭시를 선물한다는 전언이 사실로 확인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색적인 사연에 네티즌들은 크게 반응했다. 해당 기사는 각종 커뮤니티로 퍼져 화제를 모았다. “이재용의 착한 기변(기기변경)” “재산 8조의 폰팔이” “재벌남의 쿨한 연말 선행” 등 재치있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재용 마케팅 잘한다” “난감한 상황에 대처를 똑똑하게 한 것 같다”는 이성적인 반응도 많았다. 일부는 “이재용을 만나면 내 아이폰을 흔들어야 겠다” “지금 이재용한테 말 걸러 간다”는 등 농담으로 웃어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