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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의 유망주인 박지수를 만나는데 박지수는 박상관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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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연대시절 박상관의 폭력에 가까운 파울로 인해 50일간 입원했고 전신마비가 올뻔함


이후 농구에 환멸을 느끼고 1년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다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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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진출하고 나서도 거의 혼자 폭력 당하듯 파울을 당했는데 당시 서장훈을 막을 선수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장훈을 막으려면 반칙을 써야만 했으며 심판들조차 "서장훈한테 한 반칙 다 불면 경기가 안된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를 들이대며 반칙을 묵인함.

서장훈이 예능에서 목디스크니 각종 부상 운운하는 이유가 그냥 농구 선수가 아니라 파울을 빙자한 폭력으로 하도 맞아서 그렇게 된거.


서장훈은 자신에게 부상 입힌 박상관도 "팀에서 시킨걸텐데 뭐 저 형이 나쁜 것도 아니고..." 하면서 용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