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21일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기소의견)했다고 밝혔다.
A씨가 실제 어떤 학대를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의붓딸과 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계부 B씨를 수사하던 중 아내인 A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B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B씨는 여중생인 의붓딸 C양과 그의 친구 D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C양에게 여러 차례 아동학대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D양의 부모가 지난 2월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2차례에 걸쳐 B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번번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그러는 사이 피해 여중생들은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B씨에 대한 영장은 이후 한 차례 더 반려됐다가 지난달 25일 발부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474778?sid=102
A씨가 실제 어떤 학대를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의붓딸과 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계부 B씨를 수사하던 중 아내인 A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B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B씨는 여중생인 의붓딸 C양과 그의 친구 D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C양에게 여러 차례 아동학대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D양의 부모가 지난 2월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2차례에 걸쳐 B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번번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그러는 사이 피해 여중생들은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B씨에 대한 영장은 이후 한 차례 더 반려됐다가 지난달 25일 발부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47477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