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의 별에게2’, 뜨거운 반응 속 아름다운 종영...행복한 결말
4,430 50
2022.07.04 14:42
4,430 50

Ccwps.jpg



(사진=티빙 제공)

드라마 ‘나의 별에게2’가 뜨거운 반응 속 막을 내렸다.

티빙(TVING) BL드라마 ‘나의 별에게2’가 10화를 끝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강서준(손우현 분)과 한지우(김강민 분)는 마침내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 서로의 궤도에 안착했다. 그간 다사다난했던 이들이 맞은 행복한 결말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화에 이르기까지, ‘나의 별에게2’는 BL드라마의 관행을 답습하지 않았다. 시즌1을 통해 한차례 증명된 손우현과 김강민의 남다른 케미 위에 치밀하고 영리한 시도가 덧붙여져 국내 BL드라마의 화법을 또 한 번 변주하는데 성공했다.

#진입장벽 낮추고 완성도 높였다

‘나의 별에게2’는 BL드라마의 정체성을 유지하되 서사의 보편성을 넓힌 작가의 남다른 시선이 돋보였다. 멜로 감성을 자극하는 두 주인공 이외에도 다양한 주변인물을 등장시키며 장르를 다각화, 시청자에게 폭넓은 감정선을 제공했다.

물론 멜로도 놓치지 않았다. ‘나의 별에게2’는 시청자들이 염원하던 해피엔딩을 선사하며 강서준과 한지우의 로맨스를 폭발시키고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BL드라마의 작품성을 높인 ‘나의 별에게2’는 보기 편안한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배우들의 호연, 연기 구멍 없는 명품 BL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주목할 만하다. 손우현과 김강민은 사랑과 애틋함, 긴장감과 처연함까지 자아내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작에서 활약했던 뉴키드 진권과 전재영 등 조연들도 매끄러운 연기력으로 감초 같은 역할로 재미를 더했고, 새롭게 등장한 실력파 신예들의 활약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300분’ 역대급 러닝타임. 그러나 빈틈 없었다

‘나의 별에게2’는 잠수이별 사건, 다참마을이라는 새로운 전원공간을 제시하며 밀도 높은 서사를 이끌어나갔다. 새로운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사건들과 그에 따른 감정 변화들은 유례없이 긴 러닝타임을 힘차게 이끌어나가며 다음 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회상 장면, 참신한 미장셴 등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하는 요소가 가득해, 마지막화까지 기분 좋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글로벌 히트작 ‘나의 별에게2’는 티빙(TVING) 드라마 인기 순위 상위권에 랭크될 뿐 아니라, 일본 라쿠텐TV 월간 한국드라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역대급 흥행 성과를 빛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556365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2 04.24 36,1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1,2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1,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2,4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3,6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4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0,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704 이슈 2024 육성재 1st FAN MEETING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 14:22 0
2392703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완벽하게 정리한 유튜브 댓글 14:21 152
2392702 이슈 결혼과 함께 은퇴한다는 엘리스 소희 케이팝스타 시절.jpg 1 14:21 414
2392701 이슈 이서연·이채영, 인형이 둘 1 14:21 112
2392700 이슈 <씨네21> 과거와 현재의 '박영한' 최불암x이제훈 화보 1 14:20 130
2392699 기사/뉴스 30대 女 스포츠아나운서, 음주운전하다 적발.. 면허취소 수준 7 14:20 411
2392698 이슈 ALICE 앨리스 역대 타이틀곡 1 14:20 81
2392697 이슈 한국 축구 살린 귀인.jpg 2 14:19 526
2392696 이슈 무신사 근황.jpg 13 14:18 1,273
2392695 이슈 민희진이 브랜딩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플러스 오디션 16 14:17 2,128
2392694 이슈 처음처럼 광고 구교환 ver (김지원 나레) 11 14:16 375
2392693 이슈 문법 과도하게 지적하는 사람을 부르는 영어 표현 6 14:14 1,218
2392692 이슈 MBTI 가짜광기와 진짜광기.jpg 3 14:14 624
2392691 정보 포르투갈 나자레 파도 사진 13 14:13 1,360
2392690 이슈 이무진이 부르는 온앤오프의 bye my monster 5 14:09 341
2392689 이슈 아일릿 디렉터 작품 180 14:09 11,925
2392688 이슈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올시즌 현재 성적 17 14:08 649
2392687 이슈 [단독]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연예계 은퇴 369 14:07 22,050
2392686 팁/유용/추천 리본느낌나게 긴 머리카락을 고무줄 하나로 묶는 방법 23 14:06 1,856
2392685 이슈 [리무진서비스] EP.112 아이브 레이&리즈 6 14:06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