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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

작곡: 김희원
작사: 아이유

기다리지 않기로 했잖아
울지 않을 거라고 그랬잖아
너무 늦은 밤이야
오 너무 긴 이별이야
잠시만 더 이렇게 있을까
그래 잊혀져 버릴 꿈이지만
눈을 감아 마지막
잠을 재워 줄게

My lullaby
Baby sweet goodnight
무서운 꿈은 없을 거야
너의 끝나지 않는 긴긴 하루를
이제는 그만 보내주렴 음

가만히 끌어안고 있을까
어느 사이 끝나 가는 꿈이지만
마음 놓아 마지막 노랠 불러 줄게

My lullaby baby
Sweet good night
무서운 꿈은 없을 거야
너의 끝나지 않는 긴긴 슬픔을
이제는 그만 보내 주렴

잠들지 못해
지친 숨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소란한 너의 밤을 지킬게

I’ll be nearby
Baby sweet goodnight
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더 만날 수 없는 지난날들도
이제는 그만 놓아 주렴

My edelweiss
Baby sweet good bye
모두 잊어도 돼
다 괜찮아 괜찮아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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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5집 러브포엠 앨범 5번 트랙

*아이유가 출연했던 단편영화 페르소나 중 김종관 감독의 <밤을 걷다> 라는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곡

*김종관감독이 연출한 영화 조제의 엔딩곡으로 삽입되기도 했음

*아이유피셜 본인곡들 중에서 감정적으로 제일 슬픈 곡


-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사람이 꿈 속으로 찾아와 남아있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자장가를 불러주며 잘자라고 해주는 노래, 그 꿈은 깨어나면 잊혀질 꿈.

꿈을 꾸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꿈 속에 찾아온 사람의 입장인게 특징인 곡.



다 괜찮다고 놓으라고 하는 마지막 가사가 특히 너무 슬픔